종현·태연, '숨소리' 셀카 공개…"최고의 발라드 커플"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MnetMcountdown). © News1

(서울=뉴스1) 김종욱 인턴기자 = 샤이니 종현과 소녀시대 태연의 다정한 대기실 셀카가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13일 공식 트위터(@MnetMcountdown)를 통해 "속닥속닥. 종현군 태연양! 무슨 이야기 하는 거에요? 꼭 본방사수 하라는 이야기인가요"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종현과 태연은 '발라드 커플' 답게 서로 얼굴을 가까이 대고 귓속말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가운데 종현의 금빛 머리와 태연의 갈색 머리의 강한 대비가 인상적이다.

종현과 태연은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함께 부른 발라드곡 '숨소리'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숨소리'는 같은날 오전 발매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발라드 프로젝트 앨범 '브레스'(Breath)의 타이틀곡으로 이별 후 침묵만 흐르는 통화에서 한숨만 쉬는 연인의 심경을 표현한 혼성 발라드곡이다.

종현과 태연의 '숨소리' 셀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외모로 보나 실력으로 보나 최고의 발라드 커플", "종현이랑 태연은 왜 하필이면 저렇게 예쁘고 잘생기기까지 한 건가", "태연 누나 저를 가져요", "종현이도 피부 하얀 편인데 태연은 진짜 장난 아니네", "이분들이랑 나랑 똑같은 인간 맞나", "'숨소리' 활동은 보나 마나 대박입니다. 종현, 태연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